송아지 초기성장 극대화로 육량·육질등급 향상 초점
대사각인 기술 적용해 장내 소화효소·호르몬 개선 효과 영양손실 줄여 번식기간 단축…생산비 절감·생산성 향상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가 한우 송아지의 초기성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송아지 신제품 ‘진심 시리즈’를 최근 출시했다. 농협사료는 초기성장 극대화를 통해 한우 육량·육질 등급을 향상시키고 사육기간을 단축해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이번 신제품 진심 시리즈에 대사각인(metabolic imprinting) 기술을 접목했다고 밝혔다. 송아지 출생 후 대사각인 기술을 적용하면 송아지 반추위 융모가 발달하고 지방 발달이 가속화되는 등 빠른시일에 육질을 완성할 수 있어 한우의 사육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사료의 진심 시리즈에 이 같은 최신 기술이 반영된 것이다. 농협사료는 “최근 한우산업의 최신 기술인 고영양을 통한 송아지 생산 효율성 극대화는 출생 후 대사각인을 통해 장내 소화효소 및 호르몬 개선 효과를 나타내 사료의 소화효율을 높이고 육성률을 개선시킨다. 이는 고급육 생산과 출하시기를 단축해 생산비 절감, 생산성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적인 사양관리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기